건강상식

하루동안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自由人 2017. 5. 28. 06:16


하루동안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대개의 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한다.

2015년에 시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중 82%가  매일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1일 2.1 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더우기 커피를 마시는 양은  나이가 들면서 더욱 많아진다고 한다.

이는 지금까지 보다 더 나이 든 서구인들이 더 많은 커피를 마신다는 이야기다.

무엇 때문에 커피가 그리도 빨리 더욱 대중적이 되었는가는 두가지 이유로 볼 수 있다.

첫째로, 좋은 커피가 주는 맛과 향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커피가 우리 몸에 주는 무언가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 신체상의 효과란 정확히 무엇인가?

그것들은 우리 건강에 나쁘기도 하고 이롭기도 한 것일까? 

              이런 점을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우리가 커피를 마시고 난 다음

우리 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시간대 별로 살펴보기로 하자.

 
커피 타임
음~, 참 좋다! 이제부터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기로 하자. 
마신 후 10분 경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혈류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한다.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고 따라서 혈압도 상승한다.
20분 경과 

이제 정신이 초롱초롱해 지는 걸 느끼게 된다.
흐릿했던 머리속이 맑아지면서  전보다 선명하게 생각한다.
문제 해결이 원활해 진다.
게다가 카페인은 우리 뇌의 아데노신 수용체가 아데노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해주어서 덜 피곤하게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커피는 인위적으로 졸린 느낌을 없애준다.
마신 후 30분 경과

30분이 지나면서 우리 몸은 정상치보다 많은 아드레나린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눈동자를 팽창시켜서, 시력을 예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마신 후 40분 경과

이 때 쯤이면, 우리 몸에 세로토닌이 증가하면서, 약간 기분이 상승하는 느낌이 시작한다.
또한 세로토닌이 우리 몸의 원동력 뉴런의 기능을 증대시켜 한 동안 근력이 증가하게 된다. 
 
마신 후 4 시간 경과

우리 몸의 세포들이 평소보다 빨리 에너지를 방출한다.
이렇게 되면 위산을 자극하여 소화율을 높혀준다. 이 때는
마신 후 6시간 경과

이제부터는 별로 안좋은 소식이다.
기분 전환하기 위해 커피 한 잔을 마신 6시간 후에는, 우리가 섭취한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시작한다.
평소보다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 단순히 수분만 배출하는 게 아니다. 
동시에 우리 뭄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도 배출하게 되는 것이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칼슘 대사에 혼란이 야기되는 수도 있다.
적당량은 ?

카페인의 부정적인 효과는 우리 신체 기관으로 부터 주요 영양소들을 베출케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해서 어떤 사람들은 커피나 관련된 음료를 먹지 않거나 멀리하며 디카페인 커피로 바꾸기도 한다.
하지만 한 잔의 커피는 그다지 많은 영양소를 잃는 것은 아니다.
단지 하루에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신다면, 이러한 손실이 우리  몸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의 건강상의 이점은?


그러나, 이야기가 파국적이거나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얼만큼이나 커피를 마실 것인가

결정하려면, 근사하고 따스한 한 잔의 커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점들 또한 생각해 볼만 하다.

커피는 어느 과일이나 채소보다도 많은 항산화 성분을 공급해 주므로,

다음과 같은 질병의 증상들을 막아주거나 완화시키는데 좋다:

* 피부암

* 결장암

* 심장 질환

* 복합성 경화 증세

* 파킨슨씨 병

* Type2 당뇨병 

커피는  간 건강을 증진시켜 줄 수 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뇌에도 건강상의 이로운 점이 있어서, 보다 총명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커피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기분을 좋게 해서  행복감을 높여주기도 한다. 

 

 

당신의 결정! 

그런 즉, 이제 오늘 한 잔의 커피를 더 마실 것인지, 아니면 다음 기회로 미룰 것인지 훨씬 쉬운 입장에 서게 되었다.  

하루에 한 잔, 일주일에 서너 차례 정도는 괜찮치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