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운동도 체질 따라, 나에게 맞는 운동법

自由人 2017. 7. 27. 06:41



운동도 체질 따라, 나에게 맞는 운동법

소음인= 허약해지기 쉬운 체질이에요. 

   체력이 약한 편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고, 잦은 피로감과 함께 편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하구요.

   짧은 시간에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보다 쉬엄쉬엄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 좋아요.

   걷기와 스트레칭, 산책, 맨손체조 등이 좋구요.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하기 때문에 상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이 권장됩니다 


   운동과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잠이 필요해요.

   차가운 체질이기 때문에 운동 시 몸을 따뜻하게 하되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것이 좋구요.

   하루 운동은 산책 20분, 맨손체조 20분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양인= 신경이 예민한 체질이라 일단 잠부터 잘 자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신경과민 증상과 더불어 수면장애와 감정장애를 겪기 쉽습니다.

   잘 시간을 놓치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평소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자주 환기를 하거나 긴장을 풀 수 있는 심호흡, 스트레칭 등이 좋아요.
   소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한 편인데요.

   요통과 퇴행성 관절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평소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산책과 등산, 조깅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되구요.

   너무 과격한 운동이나 승부로 인해 긴장을 유발하는 운동은 피하는 편이 좋아요.

   하루 운동의 경우 5번 심호흡하면서 스트레칭을 한 뒤 3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구요.

   한 달에 한번은 2시간 정도 등산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태음인= 비만해지기 쉬운 체질이기 때문에 평소 충분히 몸을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태음인은 땀을 잘 배출해야 건강해지는데요.

   비만을 방치하면 각종 성인병이 뒤엉킨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져 심하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하구요.

   배부르게 먹었다고 바로 눕거나 자서는 안됩니다.
   하루 운동은 걷기 30분, 식사 후 산책 10분으로 구성하고, 1주일에 한 번은 흠뻑 땀을 
흘릴 수 있는 조깅과 마라톤,

   수영,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을 즐기는 것이 좋아요.


태양인= 추진력과 리더십이 뛰어난 반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불면과 불안 등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요.

   이 때문에 마음을 느긋하게 하고, 신경을 이완시켜주는 생활습관이 태양인에겐 필요합니다.

   기운을 아래로 가라앉혀서 모아주는 심호흡과 단전호흡이 좋아요.
   태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해 나이 들어 다리에 기운이 빠지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평소 산책과 등산 등 하체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운동은 산책 30분, 심호흡 30분으로 짜고, 한 달에 한 번은 등산을 즐기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