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소고기의 비밀을 아시나요?

自由人 2017. 8. 21. 06:39



소고기의 비밀을 아시나요? 


​ 5년 길러야 할 소를 14개월만에 제목이 어울릴지 모르지만
오늘은 건강차원에서 소고기의 실체를 벗기고자 한다.
외국에선 소고기가 돼지고기보다 싸다.

​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사육환경에 있다.
​ 우리가 먹는 수입쇠고기의 대부분은 미국 캐나다 호주산이다.
호주의 예를 든다면 소 100마리를 사육하겠다고 정부에 신고하면
​한 마리당 3천평을 계산해서 필요한 면적의 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 단 1마리라도 초과 사육하는 경우
사육 두수를 대폭 줄이는 등의 불이익 조항을 두고....
​ 땅이 그렇게 넓으니 평생 소에게 먹이는 사료 값은 영이다.
내가 확인한바로는 캐나다도 비슷했다.

그런가 하면 우리네 실정은 어떤가?
몸도 움직일 수도 없는 전등을 켠 우리에 갇혀
항생제와 성장촉진제가 들어간 곡물 사료를 먹고 오로지 살만 찌우기 위해서 산다.
초스피트로 사육하는 것이다.

​ 자연산을 찾는 사람들도
소고기 만큼은 그렇지 않고 값비싼 한우를 선호한다.
​ 여기서 과연 어떤 고기가 좋은 고기인지는 소비자 스스로 판단 해야 할 일이다.

​ 미주에는 비만인 사람이 많고 주근깨가 10대에 나타난다.
그건 또 왜 그럴까?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소고기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이다.
초식동물은 본래 사람이 먹는 고기가 아니다.
그 이유는 이렇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사람의 체온에서도 잘 녹지만  소고기는 40도가 넘어야 녹는다.
육식동물의 체온이 높은 이유다.

그러기 때문에 먹은 지방이 녹지 않고 혈액을 떠다니다가 막혀
주근깨도 되고 비만이 되고 성인병이 많은 이유다.
​ 그런가 하면 소고기를 먹지 않는 인도 사람에게선 중풍환자를 보기 어렵다고 한다.

​ 우리 아이들이 참을성이 없이 조급하고
다혈질이 되고 몸은 커졌지만 나약한 것은
이렇게 길러진 소의 젖과 고기를 먹고 자란 것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