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락원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 문제를 논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강의 https://youtu.be/ENpaD2R8_uc 1시간18분 스무 살, 서양 고전을 만나다 - 밀턴의 『실락원』을 중심으로 한 운명(運命)과 자유(自由) 플라톤아카데미TV 게시일: 2015. 8. 31. 이 영상은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강의로 2013년 가을학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강의입니다. 이 분야를 전공한 교수께서 설명을 성실하게 잘 하신다. “우리는 때로는 신(神)에게 불평(不平)을 한다. 왜 나에게 이런 가혹한 고난(苦難)을 주시는가 하고. 하지만 먼 훗날에 보면, 그건 그때, 그 상황(狀況)에서 신이 내려주신 최상의 배려(配慮)이었음을 깨닫게 된다.”고 John Milton이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은 나에게 신(神)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順從)과 순명(順命)을 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말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아마 수십 년 전) 왜 전지전능(全知全能)한 하느님은 인간이 선악과(善惡果)를 따 먹도록 방치(放置)하였을까? 의문이 있었다. 여기서 그 문제를 다룬다. 인간을 존중하여 선택(選擇)의 자유(自由)를 허락하면서 책임을 지도록 하는 차원일까? 아무튼 이 문제는 매우 어려운 수수께끼 같은, 어쩌면 정답이 없는 수수께끼인 것 같다. 오늘 이 강의를 들어보니 신자(信者)로서 그동안 의심스럽게 생각했던 많은 질문을 Milton이 <실락원>에 기술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내심(忍耐心)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보면 합리적인 인간 또한 신앙의 차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 해광 2017-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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