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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락원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 문제를 논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강의

自由人 2018. 1. 5. 06:33


               

실락원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 문제를 논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강의
 

https://youtu.be/ENpaD2R8_uc   1시간18

스무 살, 서양 고전을 만나다 -

밀턴의 실락원을 중심으로 한  운명(運命)과 자유(自由)

플라톤아카데미TV  게시일: 2015. 8. 31.


이 영상은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강의로

2013년 가을학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강의입니다.

이 분야를 전공한 교수께서 설명을 성실하게 잘 하신다.


우리는 때로는 신()에게 불평(不平)을 한다.

왜 나에게 이런 가혹한 고난(苦難)을 주시는가 하고.

하지만 먼 훗날에 보면, 그건 그때, 그 상황(狀況)에서

신이 내려주신 최상의 배려(配慮)이었음을 깨닫게 된다.”John Milton이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은 나에게 신()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順從)

순명(順命)을 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말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아마 수십 년 전)

왜 전지전능(全知全能)한 하느님은 인간이 선악과(善惡果)

따 먹도록 방치(放置)하였을까? 의문이 있었다.

여기서 그 문제를 다룬다.

인간을 존중하여 선택(選擇)의 자유(自由)를 허락하면서 책임을 지도록 하는 차원일까?

아무튼 이 문제는 매우 어려운 수수께끼 같은, 어쩌면 정답이 없는 수수께끼인 것 같다.


오늘 이 강의를 들어보니  신자(信者)로서 그동안 의심스럽게 생각했던

많은 질문을 Milton<실락원>에  기술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내심(忍耐心)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보면

합리적인 인간 또한 신앙의 차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

해광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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