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혈전, 잘 생기는 사람들
하지만 발생하지 말아야 할 곳에 혈전이 생기면 혈액의 흐름이 막히게 되고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생긴 혈전이 폐로 이동하면 폐색전증(폐동맥 색전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1. 뚱뚱한 사람
비만인 사람은 정맥에 혈전이 생겨 정맥 혈전 색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아주 높다.
약간 과체중인 사람은 혈전 위험도 약간 높다.
2. 흡연자
담배를 피우면 전반적인 건강에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혈전 발생 위험도 높인다.
담배는 혈관 막에 손상을 줘 혈액이 쉽게 엉겨 붙게 만든다.
3. 임신부
아기를 갖게 되면 혈액 응고 과정이 복잡하게 된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혈류 속에 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아기가 점점 커지면서 복부와 골반에 있는 혈관을 누르게 되며 혈액의 흐름을 직접적으로 막는다.
4.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
심한 질병이나 감염이 있는 사람은 비정상적인 혈전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암이 진단되기 전에 전조 증상으로 혈전이 나타날 수도 있다.
5.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사람
병원에 오래 누워있어야 하는 환자들에게는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폐색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6. 전에 혈전이 생겼던 사람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폐색전증에 걸렸던 사람의 3분의 1에서 10년 안에 이런 질환이 다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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