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겡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自由人 2017. 8. 13. 06:23

  


겡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중국 사람도 모리고
오직 겡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1.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서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린다
   (인생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2. 雨夜屯冬
  (우야둔동)
– 비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3. 母夏時努
   (모하시노)
– 어머님은 
   여름시절에 힘만
   드시는 구나

4. 苦魔害拏
   (고마해라)
– 괴로운 마귀가 나를
    해치려 붙잡는다

5. 氷時色氣
   (빙시색기)
– 얼음이 얼때 색과
    기가 되살아나니

6. 知剌汗多
   (지랄한다)
– 아는것이
    어그러지면
    할일 없이 땀만 많이
    흘린다

7. 文登自晳
    (문등자석)
– 문장의 길에 오르면
  스스로 밝아지는도다

8. 謀樂何老
   (모락하노)
–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9. 牛野樂高
   (우야락고)
– 소치는 들판에
    즐거움이 높도다

10. 澤度儼多
     (택도엄다)
– 법도를 가려
    의젓함을
    많이하라

11.熙夜多拏
    (희야다나)
–달 밝은 밤에 생각에
   붙잡힘이 많구나

12. 無樂奚算老
      (무락해산노)
  – 낙이 없으니 어찌
     늙음을 따지리오

13. 尼雨夜樂苦移裸老(니우얄락고이라노)
– 대저 비오는밤
기쁨과 슬픔에 헐벗은
노인 근심케 하네

14. 文登歌詩那也
    (문디가시나야)
– 시예에 오르니
    노래와 시가
    어찌 하오리

15. 天地百歌異
      (천지백가리)
– 천지에 백가지
    노래가 다르니라

16. 苦魔濁世里不拏
    (고마탁세리불라)
– 고통과 마귀가 흐린
세상에 붙잡히는구나.

※ 겡상도 말에 이렇게
   심오한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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