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량 줄면 혈관질환 위험… 단백질 보충제 섭취 도움 근감소증, 골절·낙상에도 영향적절한 근력운동 함께 하면 좋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감소한다. 근육량은 40대를 기점으로 연간 1~2%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량 감소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하면 안된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근육량 감소를 '근감소증'이라는 질병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늘고 있다. 근육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에도 관여해, 근육량이 줄면 각종 혈관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 골절이나 낙상에도 영향을 준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 연구팀은 근감소증(근육량이 몸무게의 30% 이하로 떨어지는 증상)이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최대 4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노인의 경우 근감소증이 있을 때 넘어질 위험이 2.58배가 된다는 연구가 있다. 낙상은 골절로 이어지며, 노년기 골절은 사망과 직결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근력운동과 함께 단백질 섭취를 잘 해야 한다. 단백질은 육류에 든 것이 체내이용률이 좋지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다. 육류에 든 포화지방은 혈관질환에 독으로 작용하는 것도 문제다. 이때는 단백질 보충제 를 먹자. 단백질 보충제에는 충분한 단백질이 들었을 뿐 아니라, 비타민·식이섬유 등 여러 영양소도 함께 들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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