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주무르자!40, 50대는 바로 효과 보는손마사지 방법 10가지손과 발에 인체의 경혈이 모여있다는거 모두 아시죠?
간단한 손마사지로건강을 지키는 방법을전해드려요^^특히 중년이라면 꼭 수시로해보시길 바랍니다.▶ 1. 손톱 양옆 누르기- 뒷목 관리엄지와 검지로 손톱 양옆을 꼭 누른다.
열 손가락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특별히 더 아픈 부위를 시원한 느낌이 들 때까지누른다.목의 긴장을 풀어 뒷목이 편안해진다.▶ 2. 손가락 뒤로 젖히기- 혈액 순환손가락으로 반대편 손가락을
하나씩 뒤 쪽으로 젖혀준다.손가락에는 몸 전체의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3. 손가락 전체 젖히기- 눈, 목 피로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반대편 손바닥을 대고손등 쪽으로 서서히 밀어준다.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을 때 해주면 눈과 목의 피로가 풀린다.▶ 4. 손가락 사이 누르기- 감기 예방손가락 사이 갈라진 부위를
반대편의 엄지와 검지로꼬집듯이 눌러준다.임파선과 연결돼 있어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하면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5. 엄지 주무르기- 두통엄지를 반대편 손가락 전체로
움켜잡고 꾹꾹 주무른다. 두통이 있을 때 하면 머리가 밝아진다.▶ 6. 손목 바깥쪽 누르기- 생리통손목 가장자리의 움푹 들어간 곳을
수시로 눌러준다.양쪽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특히 더 아픈 곳은시간 날 때마다 꾹꾹 눌러준다.생리통이나 허리통증 해소에 좋다. ▶ 7. 손바닥 중앙 문지르기- 소화
손목 중앙 바로 위부터 손바닥 중앙까지자로 밀듯이 문지른다.소화가 잘 안 될 때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 8. 새끼 손가락 옆쪽 위아래로 문지르기-
다리 혈액순환새끼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꾹 꾹눌러준다. 다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 9. 검지로손등 마사지하기- 스트레스손등의 손가락 뼈사이 사이를
검지로 누르면서 밀어 마사지한다.스트레스를 받거나가슴이 답답할 때 해주면 도움이 된다. ▶ 10. 손가락 아래쪽 누르기- 눈, 귀 피로손바닥과 손가락 경계선을
반대편 엄지로 꼼꼼히 눌러서 마사지 한다.눈이 피곤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날 때누르면 좋아진다. 이외에도 위 사진을 참조하시고손마사지를 틈틈히 해준다면몸에 그렇게 좋다고 하니꼭 주변분들에게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정보비타민 -건강 혈자리틈틈이 쿡쿡 눌러주세요
◑무릎 관절을 많이사용하면 정말 해로울까?◑나이가 들어서도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사람에게 “무릎 연골이 닳는다”라거나 “무릎이 나갈 수 있으니조심하라”며 염려 섞인 조언을 건네는 경우가 많다.무릎 관절을 어느 정도사용해야 건강에 해가 될까?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사 이상명 원장은“관절 연골은 성장기가 끝나면 더 이상재생되지 않으며이 상태로 평생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잘 알려진 것처럼 관절을 혹사시키면 빨리 닳을 수 있고 노화 역시진행이 빨라질 수 있어과도한 운동은 관절 건강에 유익하지않다”며“마라톤이나 축구 등 관절을 과도하게사용하는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50대 이후가 되면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사실”이라고 강조했다.그렇다면 관절 이닳을까 걱정되어전혀 움직이지 않는 편이건강 관리에 더유리할까?이 원장은 “이 역시 그렇지 않다”며“인체는 사용하지 않으면기능을 줄이기 때문에관절은 오히려 녹슨 기계처럼 퇴화한다”고 말했다.따라서 관절을 포함한 전신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땀이 적당히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매일 30분 가량 지속하는 것이가장 이상적이다.꼭 과도한 운동 탓이 아니어도노화로 인해 관절이 손상되는‘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모든 관절에 생길 수 있지만생활 특성상 무릎 부위에서발병이 가장 흔하다.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무엇보다 보호가 최우선이다. 물리적으로 연골이 닳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특히 마라톤이나 등산 등 장시간 무릎에 무리를가하는 운동을 삼가야 한다.적당한 운동으로는고정식 실내 자전거 타기나수영 등을 추천한다.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스트레칭은 굳어진 근육과 인대 등의결합조직을 활성화시키고관절 유연성을 높여 부상을 예방하며과도한 부하로 인한자극을 막는다.한쪽 무릎을 굽혀 바닥에 대고 다른 쪽 무릎을 직각으로 세운 후골반과 허벅지 앞쪽을 늘리는 자세를20초간 유지한 후 반대쪽도 똑같이 시행한다. 양쪽을 2~3회씩 반복해 충분히 스트레칭하는것이 좋다.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났다면과체중인 경우 무엇보다체중 감량을 통해 과부하를 줄여야 한다.퇴행성 관절염이 초기를 지나 중기에 접어들었다면 주사 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말기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관절경 수술이나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부작용이생길 수 있으므로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이상명 원장(정형외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