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Click!.. http://cafe.daum.net/sgd3939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기 쉽고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사람들이 제아무리 웅벽을 치고 막아놓아도 세상에 스며드는 것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오기나 배짱으로 부드러움을 이길 수는 없다.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다.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감추어도 절로 피어나는 넉넉한 미소가 핀다. 고향의 저녁 연기처럼 아늑한 어머니 얼굴이 된다. 淸湖 書畵房~Lee Geun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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