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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행무상(諸行無常) 그 말을 아는가?

自由人 2016. 12. 13. 06:49


제행무상(諸行無常) 그 말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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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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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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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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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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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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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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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살아가며 검은 돈은 탐하지 마시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받아 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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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한국화, 민화, 산수화, 수묵화, 그림, 작품, 동양화, 한국화그림, 한국화가, 김홍도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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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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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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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입고,, 잠 자고,, 깨고,, 술마시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때,,
빈손 쥐고 가는것도 똑 같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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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100년을 살겠나,1000년을 살겠나..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






다 내 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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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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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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