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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게~둥굴게 살아요

自由人 2017. 3. 28. 06:53


둥굴게~둥굴게 살아요



사람이 태어날 때 마음은 □ 모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네모난 모서리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한답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모서리는 이리저리 부딪히면서
깎여지고 다듬어지게 된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모서리는 깍여버리고 □가  ○이 되어야 철이 들었다고 말하게 된답니다.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둥근 맘...  그러다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둥근 맘은 변한답니다.

어떤 때는 부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토라져 삐지기도 하고 그래서 사랑을 하면  둥근 맘은 ♡ 모양이 됩니다.

그렇지만 ♡도 하나의 모서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 모서리로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도 한답니다.
그렇지만 ♡를 자세히 보세요.
뾰족한 부분이 있는 반면 움푹 들어간 부분도 있어요.
그래요. 사랑은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뾰족한 부분을 감싸줄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랑은 ? 모양이랍니다.

사랑이 왜 ♡ 모양인지를 이해하셨으니 너, 나가 아닌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지요.

지구가 둥글고 태양이 둥글고 달이 둥근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 우리의 삶을 둥글게 살라는 무언의 표상 이랍니다.

둥글게 일하십시요.

모나게 일하면 다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둥글게 즐기십시요.
모나게 즐기면 끝에 가서 꼭 싸우게 됩니다.

둥글게 말을 하십시요.

모난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둥근 사람은 친구가 찾아 오고
볼수록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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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모난 마음으로 왔다가도
둥근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그만 녹아버리고 아무리 큰 문제를 안고 와도

둥근 사람 앞에서는 작아지고 맙니다.?
서로 웃어주고 서로 상처주지 말고 둥글게~○○ 둥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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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http://blog.naver.com/yamako05/220289889547 블로그 

 



聖人은 듣고 난후 입을 연다


-입(口)을 열기전에 귀(耳)를 열고 들어라!

 '聖'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경지다.
'音樂의 최고경지는 樂聖 이고,

'詩의 최고의 경지는 詩聖이고,

'書의 최고의 경지는 書聖이고

'바둑의 최고경지는 棋聖이다. 

'聖'자를 보면 참으로 뜻이 깊다.
'耳', '口', '王'자의 3요소가 합해진 글자다.
'聖人'은 먼저 남 얘기와 歷史의 소리와
眞理의 소리를 조용히 듣는다.

모두 듣고 난 후에 입을 열어 말씀을 한다.
듣고 말하기에 가장 뛰어난 존재는 '聖人'이다.
듣는 것이 먼저이고,
말을 하는 것은 나중의 일이다. 

귀 '耳'자를 먼저 쓰고  입 '口' 자를 나중에 쓰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聖'자는 의미 심장하다. 

이야기를 바로 듣고 깊이 이해 하려면 많은 지혜와 체험과 사색이 필요하다.
지혜와 체험과 사색이 부족한 사람은 피상적 으로 듣고 느낄 뿐이다.
귀가 있다고 다 들리는 것은 아니다.

들을 줄 아는 귀를 갖고 있어야 제대로 들린다. 

文盲이 글을 못 보고, 色盲이 빛깔을 분간하지 못하듯, 머리가 모자라면 깊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孔子는 60이 되어 비로소 耳順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耳順은 남의 이야기가 귀에 거슬리지를 않는 경지요,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깊이 이해를 하는 경지요, 너그런 마음으로 모든 걸 관용하는 경지다.
아직도 귀에 거슬리게 들리는 건수양이 많이 부족한거 아닐까? 

 


" 以聽得心 (이청득심)"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이다.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나,경청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
마음을 얻기 위하여, 知慧를 얻기 위하여, 德을 얻기 위하여, 귀를 열어야 할텐데...

듣기 보다 자꾸 말이  더 많아지니 이를 어찌해야 좋을까요?
오늘도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하고 건강 하십시요.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증상※
http://m.blog.naver.com/potoi/220836214732


시인불여자시야(恃人不如自恃也)※

남을 믿고 의지함은 내 자신을 믿는 것만 못하다.  -한비자- 

남의 힘을 믿지 말고, 자기 힘을 믿으라는 말로 [한비자]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다. 

 


옛날 노나라에 생선을 좋아하는 재상이 있었다.

이 소문을 들은 노나라 사람들은 앞다투어 생선을 갖다 바쳤다.
그러나 재상은 그 생선을 하나도 받지 않았다.

어떤 사람이 그 이유를 묻자 재상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내가 생선을 좋아하기에 안 받는 것일세.

생선을 받게 되면 그 사람의 부탁을 들어 주어야 하고

그러다가는 법을 어기게 되는 경우도 생길 것이야.

그렇게 되면 파직을 당하지.

그 다음엔 내가 생선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한들 누가 가져다주겠는가? 

 


결국 수입이 없을 것이니

내 자신이 돈을 주고 사먹을 수도 없을 것이란 말일세.
지금 이렇게 거절하는 것이 현명하네.

아무 때고 먹고 싶은 생선을 사먹을 돈은 있으니까!"

※Isla Grante --

Only Yesterday,  그저 어제 같기만※
-https://youtu.be/IB2CX_Hu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