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목에 자꾸 생기는 '가래' 없애는 5가지 방법

自由人 2017. 4. 15. 06:41

목에 자꾸 생기는 '가래' 없애는 5가지 방법

 

 


목에 자꾸 생기는 '가래' 없애는 5가지 방법


겨울에는 감기 등 호흡기질환을 겪기 쉽고,

  이로 인해 가래가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가래가 심하면 목이 불편할 뿐 아니라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한다.

  가래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뜨거운 수건으로 코 덮기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뒤 코 가까이 대서 따뜻한 김이 코로 들어오게 한다.

 코감기, 축농증이 있거나 바깥 공기가 차고 건조해 가래가

 생겼을 때 시도하면 된다.

 코를 따뜻하게 하면 코점막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던 점액질이 줄어든다.

 또 코점막의 부기가 빠져 코와 목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가래가 쉽게 밑으로 내려간다.

 

컵에 뜨거운 물을 담고 코를 가까이 대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시로 물 마시기
편도염이나 급성인후두염 등의 목감기가 원인일 때 시도하면 효과가 좋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면서

  염증반응이 생기고, 이 과정에서 찌꺼기가 나온다.

  이 찌꺼기가 쌓이면서 가래가 되는데, 물을 반복해 마시면 찌꺼기가

물에 쓸려 내려간다.

◇레몬 빨아먹기
레몬을 빨아먹고 껍데기는 버린다. 가래를 줄이지 못하지만,

목의 이물감을 완화할 수 있다.

 레몬에 산(酸) 성분이 풍부해, 혀에서 목으로 넘어갈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청량감이 든다.

◇콧소리로 노래하기
입을 다물고 코에 힘을 줘서 소리를 낸다.

 가래를 줄이지는 못하지만, 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을 완화한다.

 가래가 성대에 걸려서 제대로 소리가 안 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때

  소리를 내면 성대가 내려가면서 가래가 밑으로 이동,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

◇도라지차 마시기
<동의보감>에 의하면 도라지는 거담배농(祛痰排膿,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 효과가 강해서 감기에 의한 기침,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도라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사포닌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성분이다.

 기관지 점막이 충분하고 튼튼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으로부터

   목을 잘 보호한다.

 

물 1L에 말린 도라지 30g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뭉근하게 달인다.

 체에 밭쳐 불순물을 걸러낸 뒤 마시 면 되는데,

 이때 꿀을 첨가해도 좋다.>


 


가져온 곳 : 
카페 >아코디언 음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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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배성무| 원글보기